2015년부터 이어진 ‘한국 선수 LPGA 신인상 수상’ 기록에 도전..장타력이 최대 강점 (시사저널=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최대 관심은 무엇일까. 아마도 미국 진출을 선언한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25)이 신인왕을 차지할 수 있느냐 여부가 아닐까 싶다. 만약 김아림이 2021년 신인왕에 오른다면 한국은 무려 6년 연속 신인상 수상의 대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LPGA투어 대회 수가 급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