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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호흡하는 민주노총 되길 바라지만, 호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입장 밝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pdj6635@yna.co.kr

입장 밝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민주노총 내부 추인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할 뜻을 밝혔다.파워볼게임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예고한 대로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지만,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과 동반 퇴진하게 됐다. 2017년 말 직선으로 선출된 이들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이 되기를 지금도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오로지 저희의 부족함으로 그런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집행부는 앞서 전날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노사정 합의안 승인 안건을 상정했으나 반대표가 투표 인원의 절반을 넘어 부결됐다.

입장 밝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pdj6635@yna.co.kr

입장 밝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pdj6635@yna.co.kr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를 가장 먼저 제안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출범한 노사정 대표자회의에도 참여했다.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40여일의 논의를 거쳐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긴 노사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내부 반대에 막혀 추인을 못 얻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소집해 대의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 그는 대의원대회에서도 노사정 합의안 추인이 무산될 경우 사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허민녕 기자]

전도연-정우성 주연의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특별 언급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7월24일 수상 소식과 함께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 영화제 집행위원장 언급을 인용, “개성 넘치며 예측 불가능한 영화다. 노골적인 동시에 은근하게 관객들을 매혹하고 사로잡는 능력 면에서 이 영화는 매우 도발적”이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지난 6월24일부터 7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7월8일 프랑스 전역 147개관에서 개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메가박스 측은 프랑스 개봉 첫 주 현지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영화는 치밀한 전개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 출연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어우러진 수작이란 평가에도 불구, 코로나-19 공포가 극대화되던 지난 2월에 개봉돼 흥행면에선 안타까운 성적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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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개그맨 엄용수의 열애 스토리가 공개된다.

엄용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연출 박태호)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엄용수가 출연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얼마 전 미국 교포 여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엄용수. 엄용수의 여자 친구는 영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재원이라고. 그는 자신의 개그를 사랑하는 오랜 팬인 여자 친구와 한국과 미국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이다.

엄용수는 “당신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다.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생각하지 마라”라고 여자 친구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랑꾼 엄용수의 용기에 심사위원들 모두 박수로 응원했다.

엄용수의 숨겨둔 트로트 실력도 반전이었다고 한다. 묵직한 엄용수의 뽕필에 심사위원 김연자는 “그분이 돌아오신 것 같다. 연구를 정말 많이 하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엄용수는 “그분 묘에도 찾아가 봤다. 고마운 분이다”라고 전했다.

과연 엄용수의 프러포즈는 어땠을지, 그가 빙의한 레전드 트로트 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017년 8월 은퇴 투어에 나선 삼성 이승엽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팬사인회를 준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2020년 한화 타선은 좋지 않은 의미로 ‘역대급’이다. 23일까지 기록 중인 팀 타율(.237)은 역대 39번의 시즌 중 8번째로 낮다. 팀 OPS(.639)는 역대 6번째 나쁜 수치다. 21세기 들어 올해 한화보다 팀 타율, OPS가 낮은 팀은 없다. 팀 내 규정타석 타율 1위 이용규(.276)도 리그 전체로는 42위에 불과하다.홀짝게임

팀 평균자책점 10위(5.50)로 기록상 마운드도 좋지 않지만 선발 김범수-김민우, 불펜 강재민-김종수 등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베테랑 장시환과 정우람도 선발과 구원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문제는 터지지 않는 타선이다. 최근 6연패 과정에서 총 7득점, 극심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최고참 김태균부터 선수들도 야간 특타로 부진 탈출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의 고민도 깊어진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안 따라주니 다 같이 답답한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소극적으로 변하는 게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최 대행은 “상황에 따라 웨이팅 사인을 내기도 하지만 스리볼 카운트에도 타격하는 게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공격했으면 하는데 선수들이 살아나가려는 마음에 소극적으로 한다.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타이밍 대처가 늦다”며 “변화구에 속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보니 타이밍을 뒤에다 놓고 친다. 그러다 보니 장점인 빠른 공도 못 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ksl0919@osen.co.kr

그러면서 최 대행은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나눈 이야기를 꺼냈다. 최 대행과 이승엽 대사는 현역 시절 같은 팀에 몸담은 적은 없지만 동시대를 뛰었고, 은퇴 후에는 KBO 기술위원회를 함께했다. 같은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지내기도 했다.

최 대행은 “이승엽이 과거 스트라이크존에서 오다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했을 때 (다음 공에도) 똑같이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떨어지는 공을 골라내려고 마음먹는 순간 빠른 공을 못 친다는 얘기였다. 떨어지는 공을 너무 의식하면 실투도 못 치게 된다. 잘 떨어진 공은 ‘투수가 잘 던졌다’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18연패 악몽을 지나 최근 다시 6연패 수렁에 빠진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최 대행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타격까지 힘든 역할을 맡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며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있다. 데이터팀 도움도 많이 받고 있는데 결과가 안 나오니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결과가 안 좋으면 과정에서 겪은 가치가 다 묵살된다.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장 타선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첫 2경기에서 8타수 4안타(2루타 3개)로 활약했지만 이후 2경기는 7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노수광, 정진호, 송광민, 노시환 등 부상병들도 실전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당장 1군 등록은 어렵다. 이성열은 퓨처스리그에서도 감이 썩 좋지 않다. 결국 기존 전력으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한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투수로 복귀할 준비를 마친 오타니 쇼헤이(26)의 개막시리즈 플랜이 공개됐다.

조 매든 LA 에인절스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디애슬레틱’ 등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오타니의 활용도에 대해 전했다.

에인절스는 오는 25일부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상대로 개막 4연전을 치른다. 관심을 모은 오타니의 선발투수 복귀전은 27일로 확정됐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시즌에 투타 겸업을 맡았지만, 2019시즌은 팔꿈치수술 여파로 타자만 소화한 바 있다.

비시즌 재활 프로그램을 거쳐 투수도 소화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든 오타니는 개막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어 27일에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디애슬레틱’은 오타니의 활약이 6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에인절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조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든 감독 역시 “앤서니 렌던, 오타니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 단축시즌에 화력을 마음껏 발휘한다면, 오타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FX마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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