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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SNS 게시글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계정을 폐쇄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과거 JK김동욱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그는 “마스크로 시작해서 마스크로 끝날 것만 같은 이 정권,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그것이 정말 알고싶다”, “다 각자 자기의 전문분야가 있는 법인데 왜 우리 정부는 전문가의 의견은 개무시하고 본인들이 마치 전문가인 척 나서서 저런 사태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정말 한심 답답하구나 정신 좀 차리자”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Choo하다 choo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날이었다.

JK김동욱의 이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건 자유”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연예인으로서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JK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모두 폐쇄했다. 현재 JK김동욱이 진행하는 ubc울산방송 ‘뒤란’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이들과 지지하는 이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처럼 ‘백신 정치’ 등장에 질병청 난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된 8일 광주 남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한 모자가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된 8일 광주 남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한 모자가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차 재난지원금 논란에 전국민 무료 독감백신이 협상 테이블에 등장하면서 한국도 미국처럼 ‘백신 정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은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백신 정치’가 한창이다.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 개발을 앞세워 대선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반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백신 개발 일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비난한다.

한국은 민주당의 2차 재난지원금 중 통신비 2만원을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전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카드로 맞섰다. 민주당은 이미 3차 추경에서 독감 백신 대상자를 늘렸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반대하다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독감 백신 주무부처는 질병관리청이다. 질병청은 전국민 무료 접종이 불가능하고, 확대에도 난색을 보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독감) 백신 생산물량은 2950만 병 정도로, 전 국민이 다 맞을 수 있는 양은 아니다”며 “접종 우선순위에 있는 분들이 먼저 맞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질의에 “독감 관련해서는 50% 이상의 접종으로 유행을 관리하는 게 (통상 세계 질병관리의) 이론적인 배경”이라며 “우리나라는 이번 절기에 시중에 필수 예방접종과 민간이 확보하게 될 접종량을 합하면 전체 인구의 약 57%에 해당하는 물량이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이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수준”이라며 “영국도 전체 국민의 75%에 대한 접종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 확보한 물량은 50%선”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의 경우 전체 인구의 50%가 확보돼 있고, 이미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난 남반구의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나라는 50%가 안 된다”며 “미국의 경우 우리와 비슷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독감 백신 접종은 8일 이미 시작됐다. 생후 6개월~만 18세 청소년, 임신부 및 62세 이상 등 고위험군 1900만명이 무료 접종 대상이다. 국민의 37%이다. 무료 대상은 지난해 1381만명에서 1900만명으로 519만명 늘었다. 올해 독감 백신 총 공급분은 2950만명(국민의 57%)이다. 1000만명은 유료로 보건소나 민간의료기관에서 맞으면 된다.

전국민 접종을 하려면 2000만명분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국내에서 생산하든지 수입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생산은 이미 끝났다. 녹십자·일양약품·보령제약·동아제약·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생산회사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으로 생산하고, 나머지는 유정란에 균주를 이식해 생산한다. 유정란 방식은 병아리를 프랑스에서 봄에 수입해 이들이 낳은 유정란을 활용해 백신을 만든다. 8월에 이미 국내용은 생산이 끝났다. 병아리를 지금 수입해서 백신을 추가 생산할 수도 없다.

지금부터 병아리가 낳은 유정란으로 해외 수출용 백신을 생산한다. 이걸 국내용으로 돌리면 될까. 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 생산하는 물량은 세계보건기구나 남반구 국가들과 이미 계약이 끝나 국내용으로 돌릴 길이 없다”고 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도 “이달 초 생산이 완료됐다. 추가로 생산하려면 3~4개월 걸리는데, 그게 불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노피·GSK 등 외국 제약사에서 추가로 수입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면 무료 접종분을 제외한 1050만명분을 무료화하는 길이 있을 수 있다. 여야가 이 방법을 찾는 것 같다. 하지만 질병청은 난색을 보인다. 질병청 관계자는 “1050만명분을 무료 접종할 경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겠느냐. 이런 절차를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려 접종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위주로 맞힐 경우 소득·재산 조사에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 소득이 아니라 건강 위험도가 접종 우선순위의 기준이 돼야 하는데 이것 역시 따지기 쉽지 않다.파워볼

일선 제주·부산남구 등 일선 지자체도 주민 무료 접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역시 방역 당국을 당황하게 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일선 지자체에 무료 접종 대상에 드는 권장 대상자 위주로 접종하라고 권고 공문을 보냈지만 단체장이 정치적으로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무료 접종 대상을 넓히면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 접종할 길이 막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령 50대 만성질환자가 무료접종 확대에 막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올해 독감백신은 코로나19와 뒤섞이면서 한 차례 홍역을 치렀고, 이제는 정치권이 ‘무료 카드’를 들고나오면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자칫 ’11월 접종 완료’라는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도 못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ssshin@joongang.co.kr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후셈 아우아르(리옹)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7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아우아르의 입찰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아우아르는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유벤투스와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메트로는 프랑스 언론 텔레풋볼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아우아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약 365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우아르를 향한 확실한 제안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 언론은 머지 않아 아스널에서 4000만 파운드 수준의 오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보도를 냈다. 리옹은 아우아르 몸값으로 55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아스널이 생각하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리옹 구단은 ‘우리는 아스널의 기술 부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아스널은 아우아르 영입 자금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선수를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아우아르를 데려오기 위해 일부 선수 처분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우아르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 기념 온라인 뮤직쇼를 예고했다.

아메바컬쳐는 9월 17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 전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뮤직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Amoeba Culture 15th Anniversary “THEN TO NOW” LIVE SHOW’라는 타이틀 아래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아메바컬쳐의 상징과도 같은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를 비롯해 핫펠트(HA:TFELT), 선재(snzae), 따마(THAMA), 쏠(SOLE)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 1부에선 핫펠트, 선재, 따마, 쏠과 더불어 음악계 특급 아티스트들까지 함께해 보다 신선하면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2부에선 믿고 보는 공연계 거장 다이나믹 듀오와 아메바컬쳐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함께한 김오키 새턴발라드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여태껏 본 적 없던 이색적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메바컬쳐의 온라인 합동 뮤직쇼 ‘Amoeba Culture 15th Anniversary “THEN TO NOW” LIVE SHOW’의 티켓은 17일부터 예스24와 브이라이브(V LIVE)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공연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아메바컬쳐의 온라인 뮤직쇼를 화려하게 장식할 아티스트 최종 라인업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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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핫포커스]한화, ‘9월 불펜 ERA 2.77’ 전체 1위 “무한경쟁 리빌딩”

스포츠조선 기사전송 2020-09-17 09:26 최종수정 2020-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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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재민.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폐허 속에서도 꽃은 핀다. 시즌 내내 최하위를 달리는 와중, 한화는 탄탄한 불펜을 완성시켰다. 한화 불펜의 9월 평균자책점은 16일 기준 2.77. KBO리그 전체 1위다.

한화의 주력 구원투수진은 강재민과 정우람을 중심으로 윤대경 김종수 박상원 김진영 등이다. 정우람과 박상원을 제외하면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말그대로 ‘리빌딩’된 선수층이다.

특히 올해 신인인 강재민은 6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첫 1군 데뷔 이후 7월 22일 KIA 타이거즈전까지 12경기 연속 무자책 피칭을 선보였다. 데뷔 8년차지만, 올해 처음 1군에 데뷔한 윤대경도 지난 7월 24일 SK 와이번스 전부터 9월 13일 KT 위즈 전까지 20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올시즌 평균자책점 2.62, 1.57의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불펜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도리어 상대를 압박하고, 때로는 뒤집기 쇼를 연출한다. 지난 15일 LG 트윈스 전이 대표적이다. 한화는 6회까지 0-5로 밀렸지만, 김진영 강재민 정우람 박상원이 무실점으로 버틴 끝에 10회말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한화 불펜이 한 시즌만에 이처럼 양적, 질적으로 두터워진 이유는 투수 전문가 최원호 감독 대행과 송진우 투수코치를 빼고 논할 수 없다. 하지만 최 대행은 그 공을 선수들 스스로에게로 돌렸다.

“신예 선수들의 제 1목표는 1군 잔류다. 올시즌 많은 젊은 선수들이 1군 기회를 얻다보니, 살아남기 위한 절실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점수차, 상황과 상관없이 1구1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쌓여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게 아닐까. 팀에게는 어려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최 대행은 현재 한화의 사정이 리빌딩에 적합한 상황이라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을 시즌 초부터 과감하게 투입하긴 어렵다. 때를 잘 만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좋은 결과물을 내면서 자리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신인을 데뷔 초부터 적극 활용해 대성공을 거두는 사례도 있다. 최 대행은 자신의 선수 시절인 1996년의 기억을 떠올렸다.

“1995년에 홈런 4위(21개)를 한 강영수라는 선수가 있다. 이듬해 팀이 현대 유니콘스로 바뀌면서 김재박 감독님이 그 선배를 벤치에 앉히고 신인을 썼다. 그 신인 선수가 박재홍이었다. 시즌초부터 훨훨 날아다녀서 무마가 됐지만, 나중에 잘했더라도 4~5월 안 좋았으면 감독님은 엄청 욕먹었을 거다.”

강재민을 탄생시켰고, 최인호-임종찬 등을 요긴하게 쓰고 있지만, 사실 올시즌 한화의 신인 농사를 풍작으로 보긴 어렵다. 1차 지명 신지후는 1군 경기보다는 오랜 부상으로 인한 재활과 밸런스 가다듬기에 올시즌 전체를 바쳤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2차 1번 남지민, 2번 한승주는 모두 수술을 받아 이탈했다. 2군에서 꾸준하게 선발수업을 받던 2차 7번 최이경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시환-김민우-김범수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진이 완성됐고, 여기에 신예들을 주축으로 한 불펜진이 두터워졌다. 한화는 지금이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한화 박상원.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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