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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딕펑스가 적재와의 친분을 전하며 단점 아닌 단점을 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미지의 초대석에는 가수 딕펑스(DICKPUNKS)가 함께했다.

이날 대화 중엔 가수 적재의 이야기가 나왔다. 적재는 딕펑스의 노래 ‘평행선’에 피처링을 해준 바.

이때 안영미는 적재가 ‘두데’에 너무 신기루 같은 분이라며 딕펑스가 아는 단점을 물었다. 이에 딕펑스는 “약간 말을 천천히 한다. 되게 차분하다. 나이에 맞지 않게. 약간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안영미는 차분한 적재와 계속 어울리는 이유도 물었다. 이에 김현우는 “대학 동기고 대학 시절에 재흥씨를 되게 좋아했단다. 동료로서. 저희를 좋게 봐준 동생이라. 그리고 저는 같이 방송도 했고”라고 답했다.

이어 김현우는 적재의 휴대폰 번호를 아냐며 섭외가 너무 어렵다는 안영미에 “다음주 만난다”며 자신이 넌지시 얘기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청취자는 “적재님 실존하는 분 맞죠?”라고 메시지를 보내와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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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유진형 기자] 김태균(38)이 22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고 있다.

김태균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신인왕에 오른 뒤, 2010~2011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이력을 제외하고는 한화 이글스에서만 활약한 간판 프랜차이즈 타자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 3557루타로 역대 최다루타 4위, 통산 출루율 .421로 역대 2위, 통산 타율 .320으로 역대 5위, 홈런 311개로 역대 공동 11위 등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성동구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식용유 흘린 A 씨
식용유 방치해 주민 피해…과실치상 벌금형

배우 박선영/사진=한경DB

‘식용유 연예인’ 이니셜 기사로 인해 배우 박선영에게 불똥이 튀었다.

22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식용유 연예인’은 박선영이 아니었다.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도 그 사건을 팬들이 알려줘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박선영의 거주지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다. 성동구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전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연기자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성동구 고급 아파트 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리고 치우지 않아 주민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해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주차 후 식용유가 든 종이박스를 꺼내면서 용기가 깨졌고, 그 결과 주차장에 기름이 쏟아졌지만, 이를 방치하고 가버렸다는 것. 당시 재판부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한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니셜로 기사는 작성됐기에 온라인에서는 “성동구 고급아파트에 사는 여배우 A 씨가 누구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박선영의 이름이 언급된 것.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이니셜 기사로 포털사이트 박선영의 연관 검색어는 ‘식용유 연예인’, ‘식용유 박선영’이 함께 나올 정도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하지만 이니셜 기사였기에 나서서 해명할 수도 없었다는 게 박선영 측의 입장이었다.

한편 박선영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올해 초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로 대선관련 행사 부재..영사관 매주 투표방식 설명

(클리블랜드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 토론 때 짓던 여러 표정을 이어붙인 사진. 두 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90분간 생방송으로 이번 대선의 마지막 TV 토론회를 한다.     sungok@yna.co.kr
(클리블랜드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 토론 때 짓던 여러 표정을 이어붙인 사진. 두 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90분간 생방송으로 이번 대선의 마지막 TV 토론회를 한다. sungok@yna.co.kr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콩에 사는 미국인들은 일찌감치 우편 투표에 참여하며 대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제 우편 서비스 차질을 고려해 많은 이들이 예년보다 일찍 투표를 했고, 생애 첫 투표에 나선 이들도 많았다는 것이다.

미국 총영사관은 올해 홍콩에 거주하는 약 8만 5천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매주 줌 화상세미나를 통해 재외 국민 투표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는 미국 공화당전국위원회와 민주당전국위원회의 홍콩 지부 대표들이 홍콩대에서 토론을 펼쳤고,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대선 당일에 ‘TV 생중계 관람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아무런 행사가 없다.

홍콩에서 코로나19으로 4명을 초과한 모임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각 주는 재외 국민에게 선거 45일 전이나 9월 중순부터 투표 용지를 발송해야하며, 재외 국민은 주에 따라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등의 방식으로 표를 행사해야한다.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국제 우편과 미국 내 우편 배송 시간을 감안해 이달 2일까지 영사관을 통해 우편 투표를 할 것을 당부했다.

홍콩은 미국으로 가는 우편 서비스를 지난 9월 14일 재개했다. 그러나 여전히 각 지역 우체국이 코로나19에 따른 업무차질을 빚고 있어 우편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민주당전국위원회 홍콩 지부의 니컬러스 고든 대표는 “많은 유권자가 우편 지연을 우려해 일찌감치 투표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고든 대표는 또한 올해 대졸자부터 오랜 거주자까지 홍콩에 사는 많은 미국인들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를 한 경우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극단적인 사람이다. 그런 그의 행동이나 그의 행정부의 행동이 많은 사람들을 투표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만 보면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좋은 날이 될 것 같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바이든 낙관론’을 경계했다.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마스크 착용과 우편 투표가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이지만 홍콩 거주 미국인들의 관심사항은 아니다.

그보다는 미국의 대외 전략 변화, 미중 관계 등 중국의 영향권 아래 살고 있는 자신들의 삶에 이번 대선이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가 중요하다.

미국 공화당전국위원회 홍콩 지부의 타릭 데니슨은 “미국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현장 유세를 열고 있지만 여기 우리는 대규모 집회가 금지돼있고 마스크 착용도 정치적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데니슨은 이번 대선을 대법관 임명 등 대법원 문제와 미국의 국제사회 경쟁력 문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면서 “불행히도 누가 이기든 미국이 상당 부분이 그 결과에 행복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편투표 10배 급증…분주한 미 캘리포니아 선관위 (산타아나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우편투표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탓에 이번 대선의 우편투표가 2016년 대선 때보다 10배가량 늘어났다.
우편투표 10배 급증…분주한 미 캘리포니아 선관위 (산타아나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우편투표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탓에 이번 대선의 우편투표가 2016년 대선 때보다 10배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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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원 KT전 팔카의 타석 모습. 유격수가 2루 베이스 쪽으로 이동했을 뿐 베이스를 넘어가던 종전의 극단적 시프트는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1일 수원 KT전 팔카의 타석 모습. 유격수가 2루 베이스 쪽으로 이동했을 뿐 베이스를 넘어가던 종전의 극단적 시프트는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일 인천 SK전 팔카의 타석 모습. 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일 인천 SK전 팔카의 타석 모습. 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진 모습이다. 팔카도 종전보다 홈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서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극단적 시프트가 사라졌다.

삼성 외인 타자 다니엘 팔카(29) 이야기다.파워사다리

밀어치기를 통한 해법찾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시간이다. 남은 경기는 불과 4게임. ‘다른 선수’임을 보여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팔카의 변화. 분명하게 감지된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각 팀의 전력분석이 바로미터다. 20,21일 이틀간 상대 수비진은 거의 왼손 타자를 상대하는 정상 수비 포메이션(사진 참조)을 취했다. 팔카가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불과 열흘 전 까지만 해도 상황은 달랐다.

팔카는 상대 내야진의 극단적 시프트와 맞서야 했다. 유격수가 2루를 넘어 갔다. 우익수 쪽에만 3명의 내야수가 촘촘히 포진했다. 팔카의 극단적 당겨치기가 만들어낸 진풍경이었다.

타석에서 홈플레이트 먼 쪽으로 뚝 떨어져 있다보니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대한 대처가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컨택이 되더라도 깎여 맞으면서 뜬공이 되거나 1,2루 간으로 빗맞는 땅볼이 되기 일쑤였다.

9월10일 사직 롯데전 팔카의 타석 모습. 내야수 3명이 오른쪽으로 이동한 극단적 시프트를 볼 수 있다. 팔카도 타석에서 뚝 떨어져 서 있다.  사직=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9월10일 사직 롯데전 팔카의 타석 모습. 내야수 3명이 오른쪽으로 이동한 극단적 시프트를 볼 수 있다. 팔카도 타석에서 뚝 떨어져 서 있다. 사직=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극단적 시프트를 뚫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지난 13일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프리배팅 때 계속 좌중간 쪽으로 밀어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다만, 상황이 잘 안되고 (상대 배터리가) 치게끔 던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더디지만 꾸준한 노력과 함께 국내 투수들의 패턴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팔카는 지난 11일 대구 롯데전에서 의식적으로 밀어치는 타격을 했다. 성과도 있었다. 7회 김건국을 상대로 깨끗한 좌중간 안타를 뽑아냈다.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유의미한 타구였다.

허 감독 역시 “전 경기(롯데전)에 나온 좌중간 안타가 자주 나와야 한다”며 “타석에서 떨어져 있다 보니 외곽으로 떨어지는 공에 약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적응을 해야만 KBO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바깥쪽 공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실제 변곡점이 됐다. 11일 롯데전 밀어친 안타 이후 팔카는 달라지고 있다.

홈 플레이트 쪽에 조금 가까이 붙어 서면서 바깥쪽 유인구에 대한 대처가 한결 여유로워졌다. 잘 참아내면서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치는 타구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데뷔 첫 4안타를 몰아친 20일 인천 SK전에서는 5회 김주한의 140㎞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서 가운데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겼다. 17경기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포.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2루 삼성 팔카가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1/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2루 삼성 팔카가 1타점 동점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1/

13일 부터 21일까지 8경기 타율 0.323. 이 기간 터진 10개의 안타 방향이 부챗살로 바뀌었다.

좌측 3개, 가운데 3개, 우측 4개다. 이상적인 분포도다. 2할에도 미치지 못했던 좌측 타구 타율이 5할로 치솟았다. 가운데 타구 타율은 무려 6할이다.

외야타구 타율이 0.769에 달한다. 정타가 이뤄지면 거의 빨랫줄 같은 라인드라이브성 빠른 뜬 공이 되기 때문이다.FX시티

결국 얼마나 땅볼 범타를 피해 외야로 타구를 날려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 결정적 약점을 메우는 밀어치기의 완성이 핵심이다. 밀어치기를 통해 스윙 궤적이 좋아지면 정타 포인트가 넓어질 수 있다. 삼성 팬들이 고대하는 펑펑 홈런포도 이 해법 안에 있다.

팔카는 21일 수원 KT전 0-1로 뒤진 6회초 1사 1,2루에서 KT 에이스 데스파이네의 149㎞ 몸쪽 패스트볼을 밀어 좌중간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전날 밀어친 홈런 감각을 고스란히 살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남은 4경기. 과연 팔카가 조바심을 버리고 밀어치기를 통해 막판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변화의 안착 과정을 보여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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