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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잘 모르겠다. 부상이 약이 됐나…. 조금씩 바뀌었더니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경계 대상 1호라고 손꼽혔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구위가 있는데도 부담이 커 결과물이 기대 대비 나오지 않았다. 그때 김태형 감독은 “너무 잘하려 하다 보니 그러는 것”이라고 짚었다. 

플렉센은 ‘전환점’이라고 꼽히는 7월 16일 잠실 SK와 경기에서 부상 전후 결과가 다르다. 앞 1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80 이닝당출루허용(WHIP) 1.28으로 준수했으나 기복이 다소 껴 있었다. 

그런데 돌아오고 나서 9경기 내용은 다르다. 플렉센은 평균자책점 2.05 WHIP 0.85 기록했다. 심지어 10월 들어 5경기 동안 4연속 퀄리티 스타트 포함 31⅔이닝 평균자책점 0.85, 이달 1위할 만큼 투구 내용이 좋았다. 김 감독은 “상승세를 잇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잠실 한화와 경기가 끝나고 플렉센은 “기복이 있는 시즌이었다”고 돌아 보더니 “부상 전 역시 그랬고 돌아오고 나서 다시 리듬 잡아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내게 좋은 경험”이라고 이야기했다. 

‘변화가 생겼는지’ 물었다. 플렉센은 “등판 전후 마음가짐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경기 중간 불펜에서 정재훈 코치, 김원형 코치께서 투구 메커니즘 면에서 많이 도와 주시고 있다. 기술적 변화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정 코치께서 늘 불펜에서 호흡하고 밥도 사 주시고 정신적으로 큰 도움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10월 호투와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부상이 오히려 내게 약이 됐는지 모르겠다. 조금씩 바뀌어 갔더니 조금씩 쌓여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포수 박세혁과 호흡 또한 “공격적으로 던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 역시 “박세혁이 잘 이끌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파워볼게임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두산으로서 그의 정신적 안정은 몹시 호재다. 일각에서 라울 알칸타라와 같이 ‘최강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는 이유다. 플렉센은 “포스트시즌 경기 역시 매 경기 그래 왔듯 똑같이 준비하고 똑같이 집중해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윤다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최강희(61) 감독이 소속팀 상하이 뤼디 선화를 2016년 이후 최고 성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상하이 뤼디 선화는 27일 2020 중국 슈퍼리그 5~8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충칭 당다이 리판을 3-1로 꺾었다. 2차전은 오는 11월1일 예정이다.

중국프로축구 1부리그는 2004년 슈퍼리그로 개칭됐다. 상하이 뤼디 선화는 슈퍼리그 우승이 아직 없다. 2010시즌 3위가 정상에 제일 근접한 때였다.



2011년 이후 상하이 뤼디 선화는 2016시즌 4위가 중국 슈퍼리그 최고 성적이다. 최강희 감독이 5~8위 플레이오프에서 6위 안에 들면 4년 만에 가장 나은 결과를 낸다.

중국 슈퍼리그는 팀당 30경기씩 풀리그로 진행됐으나 2020시즌은 코로나19 때문에 7월에야 개최한 여파로 8팀씩 A, B조 나눠 14라운드까지 치른 후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상하이 뤼디 선화는 정규시즌 5승 6무 3패 득실차 +1 승점 21로 A조 4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었다.

2020 중국 슈퍼리그 8강에서는 상하이 더비가 성사됐다.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 뤼디 선화는 상하이 상강과 1·2차전 및 연장 210분 동안 합계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 4-5로 탈락했다. 5~8위 플레이오프는 승자의 5/6위 결정전, 패자의 7/8위 결정전으로 이어진다.

최강희 감독은 2019시즌 상하이 뤼디 선화의 FA컵 우승을 지휘하여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으나 중국 슈퍼리그에서는 13위에 머물렀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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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현우X지주연이 탁재훈의 ‘돌직구 질문’에 답했다.

현우와 지주연은 10월 2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7회에서 ‘우다사 선배’ 김용건X황신혜, 탁재훈X오현경, 이지훈X김선경 커플과 저녁 모임을 함께 한다.

현우, 지주연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연신 핑크빛 무드를 드러낸다. 이지훈은 “현우가 ‘우다사3’ 촬영이 아닌 날에도 지주연의 집에 갔다더라”고 제보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탁재훈은 “카메라를 다 꺼 주세요”라고 주문한 후, 두 사람의 반응을 ‘매의 눈’으로 살핀다.

선배 커플들의 연이은 ‘떠보기’에 현우와 지주연은 그날의 ‘고백’에 대한 이야기로 입을 연다. 특히 지주연은 “현우가 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했을 때도 속으로는 ‘대본인가, 진짜인가’ 헷갈렸다”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잠자코 들으며 분위기를 살피던 탁재훈은 결국 “현우하고 주연이하고 솔직히 말해, 너네 사귀지?”라고 기습 질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잠시 정적이 흐른 가운데 이지훈과 김용건은 “노 코멘트 해도 된다”고 덧붙여 ‘우주 커플’의 난처함을 대변한다. 그러나 현우는 곧 “주변 사람들 모두 우리가 결혼하는 줄 안다”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현재 관계를 완벽히 정리하는 답변으로 “남자다” “솔직한 답변이네”라는 칭찬을 이끌어낸다. 지주연조차도 “이렇게 말해주니 되게 멋있다”고 인정하게 한 현우의 ‘현답’이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28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MBN 제공)동행복권파워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고등래퍼’가 내년 상반기 시즌4로 돌아온다.

Mnet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교 랩 서바이벌 ‘고등래퍼’ 시즌4가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등래퍼’는 지난 2017년 시작된 고등학생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즌2, 2019년 시즌3를 방송했다.

제작진이 현재 시즌4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 1년 만에 돌아올 ‘고등래퍼’를 통해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법원 “알선 명목 4000만원 넘는 경제적 이익” 인정
징역 2년6월 및 벌금 500만원 선고받고 법정구속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김규빈 기자 = 별장 성접대 의혹과 수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4)에 대해 2심은 유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28일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로 김 전 차관은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이 최모씨로부터 43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점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은 고위공무원이자 검찰의 핵심 간부로서 누구보다도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가지고 공평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하고, 다른 검사들에게도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도 장기간에 걸쳐 알선 명목으로 4000만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차관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김 전 차관은 ‘별정 성접대’ 의혹 제기 6년 만인 지난해 6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13년, 2014년 2차례 수사를 거쳐 3번째 수사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

1심 재판부는 ‘별장 성접대 동영상’과 ‘오피스텔 성접대 사진’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다고 판단했다. 그간 김 전 차관 측은 역삼동 오피스텔 사진에 대해 “가르마 방향이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사진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라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금품과 성접대 등 김 전 차관에게 적용된 뇌물 등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봐 무죄를 선고하거나,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 전 차관은 구속된 지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석방됐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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