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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징계 요구에 반발했던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 3명이 해임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철인3종협회는 오늘(19일) 관리위원회를 열고 협회 이 모 사무처장과 기 모 부장에겐 해임 처분을, 전 모 차장에겐 정직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대한철인 3종 협회 관리위원장인 박주한 교수는 “협회의 핵심 관계자들이 최숙현 선수 사건을 4개월 동안 방치하며 다른 기관에 떠넘기기 바빴다”라며 ‘근무 태만’을 중징계를 내린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들 관계자들이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반성하려는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고 있는 점이 가슴이 아프다”며 “ 징계 절차가 마무리된 후 철인 3종 협회의 윤리 강령을 재정비하고 혁신 방안, 직원 교육 등을 만들어 새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징계를 받은 3명은 일주일 내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고, 재심 요청 시 징계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2차 관리위원회는 3주 뒤에 열릴 예정입니다.

철인3종협회는 지난 7월 29일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책임을 물어 관리 단체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무처장 등 핵심 관계자 3인에 대해 제보 사실을 누설해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위반한 혐의 등이 있다며 철인3종협회에 수사 의뢰와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문체부의 감사처분에 반발해 이의 신청을 했고, 문체부가 이를 기각해 오늘 관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10월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이용 의원 질의 자료
10월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이용 의원 질의 자료


지난 국정 감사에선 중징계 처분을 받은 관계자들이 스스로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사실상 ‘셀프 징계’를 내리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철인3종협회는 이번 관리위원회의 징계와 별도로 이들 3명을 검찰에 고발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소신발언했다.

11월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세 명의 청년 사장이 운영 중인 배달전문 김치찌개집을 살펴봤다.

백종원은 “요즘 창업하는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창업하는지 궁금하고, 대학갈 때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나도 되게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사실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더 깊이 배우는 곳이 대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목적없이, 의미없이 대학을 진학해서 거기서 진로를 결정하는 게 너무 안 좋은 악순환아닌가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들은 정인선 역시 “저도 궁금한 게 사장님들도 전자공학을 전공했는데 농구가 좋아서 세 분이 만났고 김치찌개를 만들고 있지 않나. 어떤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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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가 결국 떠나게 될까.

알리는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첫 세 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알리는 지난 3시즌 동안 경기력이 떨어졌다. 득점포가 줄어들면서 그의 존재감도 줄어들었다.

에버턴과 개막전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빠졌고 이후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유로파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돌아온 건 혹평뿐이었다. 알리는 올 시즌 6경기 중 단 1골만 넣고 있다.

현지 언론은 알리 경기력이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임대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알리는 훈련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변명하지 않고 발전하기”라는 글을 남겼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8일 ‘디 애슬레틱 유튜브’를 통해 알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은 알리를 좋아한다”라며 “무리뉴 감독 계획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가 1월이 되면 움직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어떠한 혼란이나 어려움도 없었다. 그저 무리뉴 감독 체제에 맞지 않는 것 같다”라며 “따라서 알리가 1월에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임대든 영구이적이든 어떤 방법이든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알리가 떠나는 이유는 대표팀에서 입지를 키우기 위한 의지라고 볼 수 있다. 2021년으로 밀린 유로2020 대회가 2021년 6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알리가 유로2020 대회에 나가고 싶어 한다. 현재 경기력으로는 대표팀 자리가 위태롭다. 이적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NY 대면수업 중단 소식 모르고..”트럼프와 다를 바 없네” 비난

[올버니=AP/뉴시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기자에 윽박을 질러 논란이 일었다. 그는 뉴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이 혼란스럽다며 질문을 하는 기자를 향해 "너나 혼란스럽겠지!"라고 응수했다. 2020.11.19.
[올버니=AP/뉴시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기자에 윽박을 질러 논란이 일었다. 그는 뉴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이 혼란스럽다며 질문을 하는 기자를 향해 “너나 혼란스럽겠지!”라고 응수했다. 2020.11.19.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이번엔 기자를 윽박지르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18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공립학교 대면 수업을 계속할 예정인가’라고 묻는 월 스트리트 저널(WSJ) 기자의 질문에 “대체 무슨 말을 하느냐”고 되물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목소리를 높여 “이젠 당신을 무시하겠다. 우리는 이미 (개학을)했다. 그게 법이다!”라고 소리쳤다.

WSJ 기자는 “여전히 혼란스럽다”며 뉴욕주 내 공립학교 대면 수업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답해 달라고 요청했다.네임드파워볼

쿠오모 주지사는 “그럼 당신은 혼란스러운 채로 살라!”고 소리쳤다.

WSJ 기자가 “나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혼란스러울 것이다. 근로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하자 쿠오모 주지사는 “아니, 그들은 전혀 혼란스럽지 않다. 당신이나 혼란스럽겠지. 법을 읽어 봐라, 그럼 혼란스럽지 않을 거다”라고 받아쳤다.

또 다른 기자가 쿠오모 주지사를 향해 WSJ 기자의 질문에 명확한 답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그래서 내일 대면수업이 이뤄지는 건가”라고 묻자 쿠오모 주지사는 “주법에 따라 대면주업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생각은 내가 신경 쓸 게 아니다. 물론 당신은 같은 업종이기 때문에 그(WSJ 기자)의 의견에 동의하겠지”라고 했다.

쿠오모 주지사가 갑작스럽게 기자들과 대치를 벌인 건, 앞서 이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공립학교 대면 수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뉴욕시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일주일 평균으로 3%를 넘으면 곧바로 학교 문을 닫겠다고 약속했던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학교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미리 접하지 못한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들의 질문을 자신의 방역 정책에 대한 반발로 받아들이고 큰소리를 낸 것이다.

잠시 후 뉴욕 타임스(NYT)의 기자가 더블라지오 시장의 결정을 전달한 뒤에야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3%를 넘는다면 학교 문을 닫겠다고 학부모들과 약속했다. 이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며 평정심을 되찾은 듯 답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동생인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와 형제애 케미를 뽐내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반기를 들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날 그가 보여준 고압적인 태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반발을 일으켰다.

폴리티코의 앤드루 디시데리오 기자는 “합법적이고 공정한 질문을 하는 기자에 쿠오모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굴었다”고 비난했다.

데일리 와이어의 한 에디터는 “쿠오모 주지사는 오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서 비호감을 담당하는 조 페시 같았다”고, 버즈피드의 부국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례하다”고 이날 쿠오모의 태도를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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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인 승리와 유인석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두고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네임드파워볼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19일 승리의 버닝썬 관련 혐의 3번째 공판을 열었다. 승리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증인인 정준영, 유인석은 심신미약을 등을 이유로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을 비롯해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가지 혐의를 받는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위반 외 7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하고 있다.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의 도박비를 쓰고, 도박자금으로 100만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다.

승리는 상습도박 외 나머지의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는 “유인석의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승리 측 증인으로 출석한 前 아레나 MD 출신 김모씨 역시 “성매매 알선 지시를 유인석 前 유리홀딩스 대표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승리와 오랜 친구 사이다.

승리와 유인석은 투자회사 유리홀딩스를 세워 함께 사업을 한 동료다. 하지만 버닝썬게이트가 불거지면서 성매매 혐의 책임 전가를 두고 서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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